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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랩 (엔라이트)

일관성 있는 캐릭터가 적용된 장면 이미지를 한 번에 수십 장 만듭니다.

엔라이트랩 유료 회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랩은 일반 공개 서비스가 아닙니다. 로그인 후 이용 권한을 확인해 작업 화면이 열립니다.

이미지랩 작업 화면

일곱 번째 장면의 주인공이 딴사람이 등장하면 안되죠.

이미지 스무 장을 만들었습니다. 하나씩 넘겨 보다가 일곱 번째에서 멈춥니다. 얼굴이 다릅니다.

다시 만듭니다. 이번엔 얼굴은 맞는데 머리 길이가 다릅니다. 또 만듭니다. 그러는 사이 열두 번째도 이상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AI 이미지 모델은 앞 장면에 무엇을 그렸는지 기억하지 않습니다. 장면마다 완전히 새로 그립니다. "갈색 단발에 안경 쓴 스무 살"이라고 매번 똑같이 적어 줘도, 그 문장이 가리킬 수 있는 얼굴은 수천 가지입니다.

그래서 장면 수가 늘수록 어긋나는 장면도 같이 늘어납니다. 스무 장이면 서너 장, 쉰 장이면 열 장쯤.

이미지랩은 순서를 바꿔서 이 문제를 없앱니다.

먼저 세우고, 그다음 참조합니다

장면마다 인물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캐릭터 시트를 한 번 만들어 세워 두고, 모든 장면이 그 시트를 참조하게 합니다.

기준이 하나뿐이니 어긋날 자리가 없습니다. 스무 장을 만들어도 같은 인물이 같은 얼굴로 남고, 인물을 고치고 싶으면 시트만 고치면 됩니다.

엔라이트랩 프롬프트로 만든 캐릭터 설정표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이 두 가지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엔라이트랩 사이트 안의 메뉴 하나입니다

따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엔라이트랩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있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일 하나씩을 맡아 주는 메뉴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치할 것이 없습니다. 로그인하고 메뉴를 누르면 작업 화면이 열립니다.

스토리랩에도 있는데 왜 따로 있나

같은 기능이 스토리랩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따로 내어놓았습니다.

영상까지 만들지 않고 이미지만 필요한 경우가 실제로 많기 때문입니다. 썸네일 몇 장, 블로그에 넣을 삽화, 자료용 장면 몇 컷. 그때 데스크탑 앱을 설치하고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은 준비가 과합니다. 그리고 많이 알고 있는 Flow 이미지 생성 서비스는 한번에 하나씩만 생성되서 복사 붙여넣기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대량의 이미지를 한번에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요구되었습니다.

구분이미지랩스토리랩
형태웹 메뉴설치형 데스크탑 앱
하는 일이미지 생성만이미지 · 음성 · 썸네일 · 편집 파일 내보내기
쓰는 때이미지만 필요할 때영상 한 편을 끝까지 만들 때

쓰는 순서

1 · 그림체 등록

원하는 그림체를 먼저 등록해 둡니다. 이후 만드는 모든 장면에 함께 적용되므로, 장면마다 같은 지시를 반복해 적지 않아도 됩니다.

캐릭터 시트가 '누가'를 고정한다면, 그림체는 '어떤 그림으로'를 고정합니다.

그림체 스타일 등록 화면

2 · 캐릭터 설정표 → 캐릭터 시트

설정표를 올리면 서비스가 그것을 읽어 캐릭터 시트를 만듭니다. 여기서 만든 시트가 이후 모든 장면의 기준이 됩니다.

시트가 마음에 안 들면 지금 고치는 편이 낫습니다. 장면을 다 만든 뒤에 고치면 그 인물이 나오는 장면을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캐릭터 설정표 업로드와 생성된 캐릭터 시트

3 · 장면 프롬프트 올리기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를 올리면 장면 목록이 만들어집니다. 장면마다 카드가 하나씩 생기고, 어떤 캐릭터가 나오는지 카드에 함께 붙습니다.

이 표시가 있어서 생성 전에 미리 알 수 있습니다 — 이 장면에 이 인물이 왜 붙어 있지, 하는 것을요.

장면 목록 화면

4 · 장면마다 모델 고르기

모델이 둘 있습니다.

모델성격
Nano Banana빠르고 값이 낮습니다. 장면 수가 많을 때
Pro느리고 값이 높은 대신 결과가 좋습니다. 중요한 장면에

중요한 것은 전체가 아니라 장면 단위로 고른다는 점입니다. 스무 장을 전부 좋은 모델로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표지로 쓸 한두 장만 Pro로 두고 나머지는 빠른 쪽으로 돌리면, 값과 품질을 한 번에 잡습니다.

모델 선택 화면

5 · 맡겨 두고 다른 일 하기

버튼 한 번이면 선택한 장면을 순서대로 전부 만듭니다. 수십 장이 채워지는 동안 자리를 비우셔도 됩니다.

돌아와서 보면 대개 몇 장은 마음에 안 듭니다. 그래서 다시 돌리는 길을 세 갈래로 두었습니다.

  • 실패한 것만
  • 아직 안 만든 것만
  • 이 장면 하나만

도중에 멈출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안 생기게 하는 것이 이 화면의 목적입니다.

여러 장이 생성되는 화면

6 · 내려받기

만든 이미지를 내 컴퓨터로 가져갑니다. 편집 프로그램에서 바로 불러 쓰는 것을 전제로 두었습니다.

생성 결과와 내려받기 화면

창을 닫아도 괜찮습니다

작업하던 내용은 브라우저에 남습니다. 장면 목록과 캐릭터 시트가 그대로 있어서, 오늘 절반 만들고 내일 이어서 하실 수 있습니다.

수십 장을 한자리에서 끝낼 일은 잘 없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계에서 중요하게 본 것

일관성을 사람이 챙기지 않게 한 것 캐릭터 시트를 먼저 세우고 모든 장면이 그것을 참조하게 했습니다. 장면마다 "같은 인물입니다"를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설명을 사람이 반복하는 순간, 반드시 어딘가에서 어긋납니다.

다시 만드는 값을 싸게 만든 것 AI 이미지는 한 번에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리는 길을 세 갈래로 나눴습니다. 처음부터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한다면, 고쳐 볼 마음 자체가 사라집니다.

모델을 장면 단위로 고르게 한 것 값이 다른 두 모델을 두고 전체에 하나만 적용하게 하면 둘 중 하나가 됩니다 — 비용을 아끼려다 중요한 장면의 품질을 놓치거나, 품질을 챙기려다 필요 없는 곳에 값을 씁니다.

쓰는 환경

브라우저만 있으면 됩니다. 설치도, 별도 사양도 없습니다.

만든 이미지를 내려받을 공간 정도만 있으면 되는데, 장면 수십 장이라도 이미지 파일이라 크게 차지하지 않습니다.

개발 환경

브라우저에서 도는 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영역사용 기술
화면React 19 · TypeScript · Vite
상태 관리Zustand
계정·권한 확인Firebase Authentication · Firestore
이미지 생성Google Gemini 이미지 모델 (Nano Banana · Pro)
스타일링Tailwind CSS

웹으로 만든 이유. 이미지 생성은 결과만 받아 저장하면 되는 일이라 로컬 디스크를 크게 쓰지 않습니다. 스토리랩이 데스크탑 앱이어야 했던 이유 — 이미지·음성 파일 수십 개를 로컬에서 다루고 편집 프로그램용 프로젝트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 것 — 이 이쪽에는 없습니다.

없는 제약을 그대로 물려받으면 설치라는 문턱만 남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기능별 사용법은 엔라이트랩 사이트의 이미지랩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