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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AI 도구모음 - 샘플 챕터 : 첫 스킬, 깔기 전에 AI에게 먼저 맛보게 하세요

2026.09.22

첫 스킬, 설치하기 전에 AI에게 먼저 맛보게 하세요

첫 스킬, 설치하기 전에 AI에게 먼저 맛보게 하세요

스킬 추천 글은 넘칩니다. 그런데 그중 뭐가 내 일에 맞는지는 잘 안 알려 주죠. 이 글은 스킬 후보 세 개를 AI에게 먼저 검토시키고, 합격한 하나만 설치해 첫 결과물을 뽑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갑니다. 예시는 쇼츠 대본이지만, 순서는 회의록·영수증·견적서에도 그대로 옮겨 쓸 수 있습니다.


밤 10시, 또 그 글을 붙여넣습니다

한도윤 씨는 마케팅 대행사 4년 차 직장인입니다. 퇴근하면 "혼살 30초"라는 생활정보 쇼츠 채널을 운영해요. 30대 자취생이 보는, 구독자 2천 명짜리 채널이죠.

밤 10시 12분. 도윤 씨가 노트북을 엽니다. 오늘 올릴 쇼츠 주제는 "자취방 곰팡이, 락스 말고 이걸로"입니다.

대본을 부탁하려고 Claude 창을 엽니다. 그리고 늘 하던 대로 메모장에서 긴 글을 복사해 옵니다.

"내 채널은 혼살 30초고, 30대 자취생이 보고, 말투는 친구한테 말하듯이, 첫 3초엔 질문을 던지고, 40초 안에 끝내고…"

붙여넣기. 엔터. 그리고 짧은 한숨.

"…이거 몇 번째더라."

이 한숨을 끝내려고, 도윤 씨는 원하는 걸 먼저 한 문장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주제 한 줄만 주면, 40초짜리 쇼츠 대본이, 우리 채널 말투와 첫 3초 규칙에 맞게 나오게 한다."

"편하게 해 줘"가 아니라 무엇을 넣으면 무엇이, 어떤 기준으로 나와야 하는지까지 적은 문장이에요. 이게 있어야 도구를 골랐을 때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할 수 있거든요.

문제는 정했습니다. 이제 도구를 찾을 차례예요.

🎯 오늘의 목표 쇼츠 대본용 스킬 후보 세 개를 AI에게 먼저 검토시키고, 합격한 하나를 설치해 대본 한 편을 뽑는다.


스킬이 뭐냐면요 — 레시피 카드입니다

주방 얘기부터 해 볼게요.

당신 가게에 손 빠른 주방 보조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칼질도 빠르고, 불 조절도 잘해요. 딱 하나 모르는 게 있습니다. 우리 가게 레시피요.

그래서 매일 아침 입으로 불러 줍니다. "김치찌개는 멸치 육수, 두부는 마지막에, 간은 싱겁게." 내일도 불러 줍니다. 모레도요.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죠? 방금 도윤 씨가 메모장에서 채널 소개를 복사하던 그 장면입니다.

스킬은 이 레시피를 카드로 적어 꽂이에 꽂아 두는 일입니다. 한 번 꽂아 두면 다시 불러 줄 필요가 없어요.

보조는 카드를 어떻게 읽을까요?

여기서 재미있는 건 보조가 카드를 읽는 방식이에요.

보조는 꽂이에 꽂힌 카드를 전부 읽지 않습니다. 제목만 훑어요. "김치찌개", "계란말이", "쇼츠 첫 3초". 그러다 주문이 들어오면 맞는 카드 한 장을 뽑아 그때 펼칩니다.

Claude도 실제로 이렇게 움직입니다. Anthropic 공식 문서에 따르면 평소엔 스킬의 이름과 설명만 올려 둡니다. 스킬 하나에 약 100토큰이에요. 본문은 그 스킬이 필요할 때만 읽습니다.

📌 토큰은 AI가 글을 읽는 단위입니다. 한글 몇 글자가 1토큰쯤 된다고 보면 됩니다. 100토큰이면 짧은 문단 하나 정도예요.

그러니까 카드 제목, 즉 스킬 설명이 잘 쓰여 있어야 제때 뽑힙니다. 설치해 둔 스킬이 정작 필요할 때 안 불려 나온다면, 대개 이 제목과 주문이 서로 어긋나 있는 거예요.


이 카드, 어디서 구하나요?

레시피를 구하는 곳은 크게 세 군데입니다.

어디서주방으로 치면특징
Claude 안의 디렉터리백화점 식품관골라 담기 쉽지만, 틈새 메뉴는 없을 수 있음
Anthropic 공식 저장소본사 레시피북문서·디자인 같은 범용 메뉴 중심
GitHub 커뮤니티동네 맛집이 써 붙인 레시피틈새 메뉴가 많고, 품질은 제각각

백화점 식품관엔 반듯한 메뉴가 많습니다. 그런데 "30대 자취생용 40초 쇼츠" 같은 틈새 메뉴는 잘 없어요. 그런 건 대개 동네 맛집, 그러니까 GitHub에 있습니다. 참고로 공식 저장소의 안내문에는 이 스킬들이 "시연과 교육 목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본사 레시피북도 우리 가게 입맛에 맞춰 쓰라는 뜻으로 읽으면 됩니다.


남의 레시피, 들이기 전에 뭘 해야 할까요?

맛을 봅니다. 당연하죠.

그런데 스킬은 맛보기가 좀 번거롭습니다. 대부분 영어로 쓰여 있고, 안에 뭐가 들었는지 한눈에 안 보이거든요. 영어 설명서를 붙잡고 있다 보면 30분이 훌쩍 갑니다.

"에이, 별(스타) 많은 거 깔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럴듯하죠. 그런데 별이 많다는 건 "유명한 식당"이라는 뜻이지, "우리 메뉴"라는 뜻은 아니에요. 잠시 뒤 실습에서 바로 확인하게 될 거예요.

공식 문서의 권고는 이렇습니다. 직접 만들었거나 Anthropic에서 받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스킬만 쓰라. 모르는 출처라면 쓰기 전에 꼼꼼히 검토하라. "쓰지 마라"가 아니라 "검토하고 써라"예요.

여기서 AI를 시식 담당으로 씁니다. 긴 영어 설명서를 대신 읽고, 세 가지를 짚어 달라고 하는 거죠.

던질 질문주방으로 치면
내 일에 맞나?우리 메뉴에 들어갈 요리인가
안에 코드나 외부 연결이 있나?성분표에 모르는 재료가 있나
최근에 손봤나?유통기한은 괜찮나

질문마다 깊이 파고드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다만 첫 스킬을 고르는 데는 이 세 질문을 가볍게 던지는 것으로 충분해요. 그리고 한 가지는 꼭 기억해 주세요. 맛은 AI가 봐도, 메뉴에 올릴지는 사장인 당신이 정합니다.


직접 해 볼까요? — 여섯 단계

1단계. 스킬 기능 켜기

Settings(설정) → Capabilities로 갑니다. Code execution and file creation을 켭니다. 스킬은 이 기능이 켜져 있어야 작동합니다.

설정 화면에는 기능들이 목록으로 늘어서 있습니다. 그중 "Code execution and file creation" 항목의 스위치가 켜진 상태로 바뀌면 준비 끝이에요.

📌 메뉴 이름은 업데이트로 바뀔 수 있습니다. 위치가 다르면 글자로 찾아 주세요. 이름은 잘 안 바뀝니다.

2단계. 디렉터리부터 둘러보기

왼쪽 사이드바의 Customize → Skills 탭 → "+" → Browse skills로 들어갑니다. 검색창에 YouTube, script, shorts를 차례로 넣어 봅니다.

키워드를 넣으면 검색창 아래로 맞는 스킬들이 카드처럼 늘어섭니다. 카드마다 이름과 짧은 설명이 붙어 있어요. 앞에서 말한 그 "카드 제목"이 바로 이겁니다.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그걸로 5단계까지 가면 됩니다. 없으면 정상이에요. 3단계로 넘어갑니다.

3단계. GitHub 후보 세 개 준비하기

쇼츠 대본에 쓸 만한 후보를 GitHub에서 세 개 골라 왔습니다.

후보한 줄 소개눈여겨볼 점
A. youtube-skills의 Hook Scripter쇼츠 첫 3초 대본2026년 7월 릴리스. 저장소에 업로드 연동 도구도 함께 있음
B. youtube-agent-skill의 yt-script훅 공식 21가지와 점수커밋 1회. 파이썬 도구 사용
C. pm-claude-skills의 youtube-script-writer유튜브 대본 전반스타 약 1,200개. 5~15분 영상 기준

A는 쇼츠 첫 3초만 전문으로 다루는 스킬입니다. 다만 같은 저장소 안에 유튜브 업로드를 외부 서비스와 연결하는 도구가 함께 들어 있어요. B는 훅을 여러 공식으로 만들고 점수까지 매겨 주지만, 저장소 기록이 한 번뿐이고 파이썬 프로그램을 씁니다. C는 셋 중 가장 유명합니다. 그런데 설명을 읽어 보면 5~15분짜리 일반 영상을 위한 스킬이에요.

⚠️ 위 정보는 2026년 9월 확인 기준입니다. 당신이 볼 때는 숫자와 날짜가 달라져 있을 수 있어요. 달라져 있다면 오히려 좋습니다. 이 검토법이 그대로 먹히는지 확인할 기회거든요.

4단계. AI에게 시식시키기

새 대화를 엽니다. 웹 검색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아래 (1) 후보 검토 지시문을 붙여 넣습니다.

지시문을 넣으면 Claude가 세 저장소를 차례로 찾아 읽기 시작합니다. 잠시 기다리면 후보마다 한 줄씩 채운 표와, 추천 하나와 그 이유가 돌아와요.

답이 오면 표에서 딱 두 칸만 보세요. "내 일에 맞나"와 "안에 코드·외부 연결이 있나"입니다.

세 후보를 세 질문에 대 보면, 제 기준으로는 결론이 이렇게 납니다.

  • C는 탈락입니다. 유명하지만 롱폼용이에요. 우리 메뉴가 아닙니다.
  • B는 보류입니다. 기록이 짧고 프로그램을 돌립니다. 성분표를 제대로 읽어 볼 수 있을 때까지 미뤄 둡니다.
  • A는 통과입니다. 단, 저장소 전체가 아니라 Hook Scripter 폴더 하나만 들입니다.

스타 1,200개짜리가 제일 먼저 떨어졌죠. 별이 많다고 우리 메뉴는 아니라는 게 바로 이 뜻이에요.

📌 Claude의 답은 문장이 매번 조금씩 다릅니다. 정상이에요. 판단 기준은 어떤 후보가 떨어지고 왜 떨어졌는지가 비슷한가입니다.

5단계. Hook Scripter만 떼어서 설치하기

  1. A 저장소 페이지에서 초록색 Code 버튼 → Download ZIP을 누릅니다.
  2.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풉니다.
  3. skills 폴더 안에서 Hook Scripter 폴더를 찾습니다. 안에 SKILL.md 파일이 있는 폴더예요.
  4. 그 폴더 하나만 다시 ZIP으로 압축합니다.
  5. Claude에서 Customize → Skills → "+" → + Create skillUpload a skill을 누르고, 방금 만든 ZIP을 올립니다.

Upload a skill 창이 열리면 ZIP 파일을 끌어다 놓는 칸이 보입니다. 거기에 파일을 놓으면 됩니다. 설치가 끝나면 Skills 목록에 방금 올린 스킬이 켜진 상태로 나타나요. 목록에서 보이면 성공입니다.

왜 폴더 하나만 들이냐면요. 레시피 카드 한 장이 필요한데 거래처 출입 열쇠까지 딸린 박스를 통째로 들일 필요는 없잖아요. 업로드 연동 도구는 우리 가게 밖으로 문을 여는 물건입니다. 그런 문은 필요해졌을 때, 열쇠가 어디까지 여는지 제대로 따져 본 뒤에 냅니다.

📌 저장소 안내문(README)에는 다른 설치 방법이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Claude 공식 도움말의 업로드 방식을 기준으로 합니다.

6단계. 첫 대본 뽑기

새 대화를 엽니다. 늘 붙여넣던 채널 소개 글을 파일로 저장해 첨부하고, 아래 (2) 첫 대본 지시문을 넣습니다.

잠시 뒤 첫 3초 훅 세 가지가 먼저 나오고, 그 아래로 화면·대사 두 칸짜리 40초 대본이 이어집니다. 답변 위쪽을 보면 스킬을 사용했다는 표시도 붙어 있어요. 표시가 안 보이면 아래 (3)번 지시문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여기서 하나 눈치챈 분도 있을 거예요. Hook Scripter는 첫 3초 전문입니다. 나머지 37초는 Claude가 채웠어요. 스킬은 만능 요리사가 아니라 한 메뉴 전문 카드입니다. 카드를 여러 장 모아 코스를 짜는 건, 첫 카드가 손에 익은 다음 이야기예요.


복사해서 쓰는 지시문

(1) 후보 검토 — AI를 시식 담당으로

아래 세 GitHub 저장소는 Claude 스킬 후보입니다.
각 저장소를 직접 읽고 비교해 주세요.

[내 상황]
유튜브 쇼츠 채널을 운영합니다. 주제 한 줄로 40초 대본을 뽑고 싶습니다.
코딩은 못 합니다.

[확인할 것]
1. 내 일에 맞나: 쇼츠(3분 이하 세로 영상)용인가, 긴 영상용인가
2. 안에 코드나 외부 연결이 있나: 스크립트 파일, 외부 서비스 연결, API 키 요구
3. 최근에 손봤나: 마지막 업데이트나 릴리스 날짜

[형식]
후보별로 표 한 줄씩. 칸은 "맞나 / 코드·외부 연결 / 최근 업데이트 / 추천" 네 개.
확인하지 못한 항목은 추측하지 말고 "확인 못 함"이라고 적어 주세요.
마지막에 추천 하나와 이유를 세 줄로.

[후보]
A: https://github.com/sergebulaev/youtube-skills (Hook Scripter)
B: https://github.com/Jakeschincariol/youtube-agent-skill (yt-script)
C: https://github.com/mohitagw15856/pm-claude-skills (youtube-script-writer)

(2) 첫 대본

첨부한 채널 소개를 참고해서 쇼츠 대본을 써 주세요.

주제: 자취방 곰팡이, 락스 말고 이걸로
길이: 40초 안팎 (말하는 속도 기준)
구성: 첫 3초 훅을 세 가지 버전으로 먼저 보여 주고,
      그중 하나를 골라 전체 대본을 완성해 주세요.
형식: [화면] / [대사] 두 칸 표

(3) 스킬이 실제로 쓰였는지 확인하기

방금 답변에서 사용한 스킬이 있나요?
있다면 스킬 이름과, 그 스킬이 대본의 어느 부분에 영향을 줬는지 알려 주세요.

쇼츠가 아니어도 될까요?

됩니다. 같은 순서를 다른 일에 옮겨 보면 이렇습니다.

  • 신입사원 오하늘 씨라면 "회의록 요약 스킬" 후보 세 개를 찾아 같은 지시문으로 검토합니다. [내 상황]만 바꾸면 됩니다.
  • 식당 사장님 김만석 씨라면 "영수증 분류 스킬"을 찾되, 확인할 것 2번을 특히 꼼꼼히 봅니다. 돈과 관련된 파일을 다루니까요.
  • 1인 디자이너 윤채원 씨라면 "고객 피드백 정리 스킬"을 찾습니다. 후보가 하나도 안 맞으면? 그때가 "깔까, 만들까"를 고민할 차례입니다.

🔧 안 될 때

증상원인해결
Skills 메뉴가 안 보여요1단계 기능이 꺼져 있음Settings → Capabilities에서 다시 확인
업로드하면 오류가 나요ZIP 안에 폴더가 한 겹 더 있음ZIP을 열었을 때 바로 SKILL.md가 든 폴더가 보이게 다시 압축
Claude가 저장소를 못 읽는대요웹 검색이 꺼져 있음대화창 도구 메뉴에서 웹 검색을 켜고 다시 요청
대본에 스킬이 안 쓰인 것 같아요요청이 스킬 설명과 안 맞음지시문에 "첫 3초 훅"이라는 말을 넣기. 그래도 안 되면 (3)번으로 확인
검토 결과가 이 글과 달라요저장소가 그사이 바뀜정상입니다. 세 질문 기준으로 당신이 다시 판정하면 됩니다

오늘 도윤 씨는 대본을 한 줄도 직접 쓰지 않았습니다. 긴 채널 소개를 붙여넣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이상하죠. 첫 3초가 자기 말투랑 묘하게 다릅니다. 영어 레시피를 한국 주방에서 그대로 따라 한 맛이랄까요.

깔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그 "묘하게"를 내 기준으로 채점해 봐야, 남의 레시피가 비로소 우리 메뉴가 되거든요.


이 글은 『상황별 AI 도구모음』 전자책의 일부입니다

도윤 씨의 오늘은 30일 여정 가운데 사흘째 장면입니다. 『상황별 AI 도구모음』은 지금 막바지 준비 중이며, 조만간 전자책 코너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어떤 책이냐면요

요즘 스킬과 MCP 추천 글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도구로 이런 걸 할 수 있다"는 소개도 많죠. 그런데 막상 따라 깔고 나면 질문이 남습니다. 이게 내 일에 맞나? 믿어도 되나? 안 쓰는 건 지워도 되나?

이 책은 그 질문에 답하는 법을 다룹니다. 도구가 아니라 당신의 반복 업무에서 출발하거든요.

  • 업무에서 도구를 거꾸로 찾습니다. 도구 이름을 몰라도 괜찮아요. "매번 붙여넣는 채널 소개", "매주 쓰는 회의 보고서"처럼 내 일에서 시작합니다.
  • 고르는 기준을 드립니다. 같은 설명을 반복하면 스킬, 복사·붙여넣기를 반복하면 MCP, 같은 일을 매주 하면 예약 작업. 이 신호를 익히면 책에 없는 업무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도구는 몇 달이면 바뀌어도, 기준은 오래 갑니다.
  • 한 사람의 사례로 끝까지 갑니다. 도윤 씨는 4주 동안 한 칸씩 오릅니다.
    • 1주 — 반복 신호로 문제를 정의하고, 첫 스킬을 검토·평가해 설치합니다
    • 2주 — 내 말투 스킬을 직접 만들고, 여러 스킬을 역할 나눠 조합합니다
    • 3주 — 복사·붙여넣기가 반복되는 자리에 MCP를 조사해 연결하고, 예약 작업까지 겁니다
    • 4주 — 안 쓰는 도구를 정리하고, 맞는 게 없으면 나만의 MCP를 AI에게 시켜 만듭니다
  • 코드는 AI가 쓰고, 당신은 요구하고 검수합니다. 날마다 복사해서 쓰는 지시문과 판단표, 실습 파일을 함께 드립니다.

한마디로, 추천 목록을 하나 더 얹는 책이 아닙니다. 이미 넘치는 목록을 내 일에 맞게 걸러 내는 기준을 드리는 책이에요.

이런 분께 권합니다

  • AI 채팅은 매일 쓰는데, 같은 설명을 매번 다시 붙여넣고 있는 분
  • 추천 글을 따라 스킬·MCP를 깔았다가, 뭐가 켜져 있는지 모르게 된 분
  • 직장인은 물론 사장님·크리에이터·1인 창업자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싶은 분
  • 코딩은 못 하지만, 내 일에 딱 맞는 자동화 하나쯤은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분

쇼츠는 예시일 뿐이에요. 회의록을 정리하는 신입사원, 영수증을 분류하는 사장님, 피드백을 반영하는 1인 디자이너도 같은 사다리를 탑니다.

"스킬이랑 MCP가 좋다던데, 뭘 깔아야 할지 모르겠어." 이 말을 한 번이라도 해 봤다면, 곧 전자책 코너에서 그다음 한 걸음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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